8월 걸어서 가볼만한 추천 여행길 ②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운 남해

박미경 | 기사입력 2018/08/02 [07:09]

8월 걸어서 가볼만한 추천 여행길 ②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운 남해

박미경 | 입력 : 2018/08/02 [07:09]

칠선-용성간 숲길 01코스(칠선-문치골) (경북 성주), 경북 성주군에 산책하기 좋은 숲길 한 곳이 있다. 초전면 칠선리에서 출발해 용성리까지 이어지는 ‘칠선~용성간 숲길’이다. 약 3.4㎞ 거리의 완만한 길은 걷기에 불편함이 없다. 초전면 칠선리와 용성리, 금산리 등으로 뻗어나가는 길을 걸으며 능선 위에서 주변 경치도 감상할 수 있다.

▲ 칠선-용성간 숲길 (칠선-문치골)(경북 성주)  


아직 유명하지 않은 길이라 사색을 즐기며 걸을 수 있는 길이다. 코스경로는 칠선리 ~ 문치골 이고, 거리는 3.4km,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 난이도는 쉬운편이다. 성주군 초전면 문화예술담당자 054-930-7904

▲ 칠선-용성간 숲길    


삽시도둘레길 (충남 보령), 삽시도는 충남 보령의 대천항에서 40분 걸리는 섬으로, 섬의 모양이 화살을 매겨둔 활을 닮아 이름 붙었다. 이 섬의 서쪽 진너머해수욕장에서 남쪽의 밤섬해수욕장까지 이어지는 5km의 숲길이 삽시도둘레길이다. 섬의 서남쪽 붕굿댕이의 사면 숲속을 따른다.

▲ 삽시도둘레길(충남 보령) 


거리가 비교적 짧고, 급한 오르내림이 없어 걷기 편하며, 길을 걷는 도중 삽시도가 자랑하는 세 가지 보물인 면삽지와 물망터, 황금곰솔을 찾는 재미도 있어서 흥미진진하다. 진너머해수욕장이나 거멀너머해수욕장에서 보는 일몰이 장관이고, 물때를 맞춰 즐기는 요강수에서의 해루질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다.

▲ 삽시도둘레길(충남 보령) 


코스경로는 진너머 해수욕장 ~ 면삽지 ~ 물망터 ~ 황금곰솔 ~ 금송사(밤섬 해수욕장) 이고, 거리는 5km, 소요시간은 2시간 40분 정도이고 난이도는 보통 이다. 보령시청 해양정책과 041-930-9394

▲ 남해 바래길 앵강다숲길(경남 남해)  


남해 바래길 02코스 앵강다숲길 (경남 남해), 남해바래길은 거대한 섬인 남해군을 한 바퀴 도는 걷기길로 ‘바래’는 옛날 남해의 어머니들이 가족의 생계를 위해 바다가 열리는 물때에 맞춰 갯벌과 갯바위 등에서 해산물을 손수 채취하는 작업을 일컫는 남해의 토속어다.

▲ 남해 바래길 앵강다숲길(경남 남해)


총 10개의 코스로 이루어진 남해바래길 중 앵강만을 따라 걷는 2코스 앵강다숲길은 남해바래길 안내 소책자의 표지를 장식하고 있을 정도로 남해바래길의 대표 코스이다. 바다를 마주한 계단식 논으로 유명한 가천 다랭이마을을 출발해 홍현마을과 미국마을, 앵강다숲마을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마을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다운 남해 바다와 그림 같은 해안 절벽은 물론 방품림으로 빼곡한 소나무 숲과 남해의 청정 갯벌까지 만날 수 있다.


코스경로는 가천다랭이마을 ~ 홍현해라우지마을 ~ 두곡월포해수욕장 ~ 미국마을 ~ 화계 ~ 원천횟집촌 이고, 거리는 14.6km, 소요시간은 5시간 정도, 난이도는 보통 이다. 남해바래길 탐방안내센터 055-863-8778 이달의 추천길로 선정된 길은 ‘두루누비’에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관광공사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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