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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브뤼셀 공항, 거대한 갤러리로 변신

공항 곳곳에 플랜더스 미술, 요리, 사이클링 주제로 3년간 진행

박소영 | 기사입력 2018/06/24 [04:54]

벨기에 브뤼셀 공항, 거대한 갤러리로 변신

공항 곳곳에 플랜더스 미술, 요리, 사이클링 주제로 3년간 진행

박소영 | 입력 : 2018/06/24 [04:54]

금년부터 오는 2020년까지 벨기에 브뤼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공항 터미널에서 플랜더스 문화를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3년간 브뤼셀 공항 이용자가 총 7천5백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VisitFlanders)과 브뤼셀 공항(Brussels Airport)은 공항 곳곳에 다양한 형식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 브뤼셀 공항 문화 전시 개관_벤 웨이츠 장관(왼쪽) 및 브뤼셀 공항 아르노 피스트 대표  


플랜더스는 중세시대부터 미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 남긴 거장들을 많이 배출했으며, 이번 전시는 루벤스, 브뤼헐, 얀 반 아이크 등 플랜더스 출신 거장들의 그림을 비롯하여 수많은 미슐랭 식당을 보유한 명성에 걸맞는 요리의 세계 그리고 플랜더스 사이클링 등 플랜더스가 자랑하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3년간 진행되는 이번 특별 전시회와 관련하여 벤 웨이츠(Ben Weyts, Minister of Tourism) 플랜더스 관광 장관은 브뤼셀 공항은 유럽내 여러 나라는 물론 다른 대륙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유럽의 관문 공항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브뤼셀 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는 환영의 의미이며,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플랜더스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동기를 제공할 것입니다 라고 소개했다. 

▲ 브뤼셀 공항에 전시된 이색 미술 전시 


웨이츠 장관은 또한 최근 추세는 소비자들이 여행지를 선택할 때 그곳의 예술과 문화는 물론 음식 문화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플랜더스 지역은 수많은 미술 거장을 배출하며 플랜더스 화파를 형성하는 등 유럽 미술의 요람입니다. 이번 전시는 플랜더스의 찬란한 미술과 수많은 유명 세프의 창의적인 요리, 3천 여종의 맥주, 최고급 초콜릿, 사이클링 역사 등 화려한 볼거리를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플랜더스 관광청의 피터 드 와일드(Peter De Wilde, CEO VISITFLANDERS) 청장은 앞으로 3년간 수많은 해외 여행객들에게 플랜더스의 특별함을 알릴 수 있는 행사이며, 벨기에 국민들에게는 자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 브뤼셀 공항내 이색적인 사이클 전시  


브뤼셀 공항은 공항 터미널 내에 스머프, 틴틴 등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벨기에의 만화 캐릭터를 전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벨기에 패션 브랜드를 공항에 입점시키고, 벨기에 특산 요리와 맥주 레스토랑 운영, 초콜릿 판매 등 벨기에 비즈니스 홍보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브뤼셀 공항의 아르노 피스트(Arnaud Feist, CEO) 대표 이사는 미술과 요리, 사이클링은  플랜더스의 역사와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주는 주제입니다. 브뤼셀 공항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플랜더스가 자랑하는 이 세가지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라고 전했다. 벨기에 플랜더스 지역 관광청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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