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봄 여행주간 부모님과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 ②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해 문턱 없는 건축에서 비롯되어 이제는 마음

양상국 | 기사입력 2018/05/03 [06:10]

경기도, 봄 여행주간 부모님과 함께 가볼만한 여행지 ②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해 문턱 없는 건축에서 비롯되어 이제는 마음

양상국 | 입력 : 2018/05/03 [06:10]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위한 배리어 프리(Barrier free)가 주목받는다. 노인이나 장애인을 위해 문턱 없는 건축에서 비롯되어 이제는 마음의 차별과 편견까지 허물자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배리어 프리와 함께 무장애여행 환경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무장애여행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노인과 유모차 이용객까지 그간 여행에 불편을 느낀 모두를 위한 배려다.

▲ 화담숲


광주의 아름다운 생태수목원 화담숲은 최근 무장애여행지로 주목받는다. 17개의 테마정원을 꾸미면서도 자연지형과 생태계를 보존한 덕에 계곡과 능선 등 본래의 멋스러움을 간직했다. 아울러 약 5km의 산책로 전 구간을 완만한 데크로 조성하여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해도 얼마든지 편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숲을 순환하는 모노레일을 이용해도 좋다. 겨우내 답답하셨을 부모님께 알록달록 화사한 봄꽃 풍경을 선물하기 알맞은 곳이다. 화담숲 인근은 유명한 곤지암 소머리국밥 촌이다. 따뜻한 소머리국밥 생각만 해도 든든하다.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 031-8026-6666 / http://www.hwadamsup.com / 이용시간: 08:30~18:00 / 이용요금: 성인 10,000원, 경로청소년 8,000원, 어린이 6,000원 / 모노레일 4,000~8,000원    

▲ 시흥갯골공원 


생태탐방 무장애여행 시흥갯골공원, 갯골은 갯고랑의 준말로 바닷물이 들고 나는 갯벌의 물길이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내륙으로 길게 이어진 내만갯골을 중심으로 조성되었다. 밀물 때면 갯골을 따라 깊숙하게 바닷물이 들어오니 염전을 만들어 천일염을 생산하기 최적의 조건이다. 지금은 곳곳에 남아있는 오래된 소금창고들이 한때 이곳이 거대한 염전이었음을 말해준다.


이제는 온 가족의 나들이 장소로, 분위기 있는 사진을 찍으려는 사진 애호가들의 촬영지로 사랑받는 공원이다. 갯골생태공원 역시 입구부터 산책로 모두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이 가능한 무장애여행지다. 습지 안쪽까지 데크가 놓여 칠면초와 나문재 등 염생식물은 물론 붉은발농게와 방게 등 갯벌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태를 관찰할 수 있다.


공원 전체는 물론 멀리 소래포구 인근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6층 높이의 랜드마크인 흔들전망대까지 휠체어로 오를 수 있다. 부모님을 모시고 온 가족은 인근 월곶포구에서 싱싱한 해산물을 즐겨도 좋겠다. 경기도 시흥시 동서로 287 / 031-488-6900 / http://gaetgol.siheung.go.kr / 이용시간: 상시 / 이용요금: 무료

▲ 시흥갯골공원


지금까지 소개한 곳들로도 즐거운 이번 봄 여행주간은 즐거울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 속 경기도 촬영지, 영화 스토리를 활용하여 아름다운 일몰을 만끽할 수 있는 서해 여행, 자연 속 힐링 코스, 첫사랑을 만난 것 같은 두근두근 데이트 코스 등 29개의 주제별 코스가 있다. 또한, 여행주간 기간 내에는 숙박 할인,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경기관광공사_사진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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