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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가족휴양지 영동송호관광지 개장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가 겨울 동안 새 단장을

한미숙 | 기사입력 2018/04/02 [03:11]

영동군, 가족휴양지 영동송호관광지 개장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가 겨울 동안 새 단장을

한미숙 | 입력 : 2018/04/02 [03:11]

금강과 100년 송림이 어우러진 명품 휴양지인 송호관광지가 겨울 동안 새 단장을 마치고 4월 2일 본격 개장한다. 영동군 양산팔경 중 6경인 송호관광지는 금강 줄기를 따라 28만4천㎡의 터에 수령 100년이 넘은 소나무 숲이 어우러진 최고의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고고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 숲에서 삼림욕을 즐기고 어둠이 내리면 소나무 사이로 별빛도 바라보며 고즈넉한 자연 정취도 만끽할 수 있다.

 

▲ 영동송호관광지


아날로그 감성캠핑으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전국의 몇 안 되는 곳 중 하나로 캠핑 마니아들에게 여가 문화를 즐기는 최적의 명소로 손꼽히고 있다. 텐트 사이트 220개, 캐러밴 10동, 원룸 2동과 화장실, 급수대, 취사장 등 편의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지역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

이 송호관광지는 내달 2일부터 본격 개장해 11월까지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운영하면서 미비한 부분을 동절기 휴장 기간 동안 보완해 서비스 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매년 이용객이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충분한 야영공간과 주차장을 재정비하고 화장실, 안내판 등 관광객 안전과 편의 확보를 위해 주요시설 점검을 마쳤다.

▲ 양산팔경 금강둘레길 


지난해 완공한 양산팔경 금강둘레길은 송호관광지 중심으로 금강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걸을 수 있는 6㎞ 웰빙 관광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 자연 탐방길로 사랑받았다. 이 외에 부대시설로 디오니소스정원, 산책로, 와인체험정원, 영동와인갤러리, 축제마당, 캐러밴 등이 조성돼 특별한 테마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주변에는 영국사, 천태산 등 영동 대표관광지가 산재해 볼거리가 풍부하고 아름드리 송림과 가을 단풍나무 길로 유명한 풍경을 감상하려는 관광객과 사진작가들이 줄을 이어 찾아온다.

 

▲ 영동송호관광지 


군 관계자는 올해는 새롭게 개장하는 수상레저시설인 카누 카약체험장을 신설해 가족 단위 이용객과 청소년들에게 다이내믹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힐링 여행이 관광 트렌드로 바뀌고 더욱 다양해지는 관광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관광지 편의시설 개선에 지속해서 노력한다고 전했다. 한편 입장료 외 시설사용 요금은 텐트 사이트 1박당 1만 원, 원룸 8∼12만 원, 3∼4인용과 7∼8인용 캐러밴은 각각 6∼10만 원, 10∼15만 원이며 예약은 이달부터 영동군통합예매발권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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